나를 잃어버린 이름이여/ 이현우

나를 잃어버린 이름이여/ 이현우

칸소네

02:52

Songtekst

나를 잃어버린 이름이여/ 이현우


먼 곳에 흩어진 네 이름이여,
공중을 떠도는 그리운 소리여,
불러도 돌아오지 않는 이름,
그리워 죽을 네 이름이여.

내 가슴에 간직한 말 한마디,
마지막까지 전하지 못했네,
그대는 나의 영원한 사랑,
항상 내 마음에 살아 숨 쉬네.

저무는 해가 산을 넘어가고,
슬픔에 젖은 사슴이 울부짖네,
산봉우리에 홀로 앉아서,
나는 그대 이름을 부르네.

슬픔 속에 더 깊이 부르네,
슬픔 속에 더 깊이 부르네,
내 소리는 허공을 맴돌지만,
하늘과 땅은 너무도 멀리 있네.

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좋으리,
그대 이름 부르다 죽을 내 이름이여,
영원히 사랑할 그 사람이여,
영원히 사랑할 그 사람이여!



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좋으리,
그대 이름 부르다 죽을 내 이름이여,
영원히 사랑할 그 사람이여,
영원히 사랑할 그 사람이여!